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둠(데스티니 시리즈) (문단 편집) ==== 잃어버린 자 시즌 ==== 시즌 3주차에서 새로운 떡밥이 나왔다. [[마라 소프]]의 말에 의하면 어둠과 빛은 선과 악으로 구별할 수 없지만 진짜 악은 '''검은 함대를 조종하는 어둠속의 목소리'''라는 것이다. 칼루스가 '''어둠너머의 목소리'''와 소통했다는 내용의 로어가 있었으며 그 외에도 어둠과는 별개로 '''심연'''이라고 언급되는 존재가 종종 등장했는데, 어둠의 종복인 [[군체]]의 군주 중 하나인 [[사바툰]] 또한 빛과 어둠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이 소속된 벌레 신에게서는 벗어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. 이렇게 보자면 지금까지의 어둠의 행보 중 상당수가 자기 자신이 주장하는 논리와 일치하지 않음을 볼 수 있다. 지금까지 게임내 악역 포지션이라 눈감아 줬지만, 사실 어둠이 옛 키질꾼으로서의 논리를 충실히 따른다면 현 시점까지 등장한 어둠의 수족 중 상당수는 [[벡스(데스티니 시리즈)|구 세계의 최종승자]]나 [[수호자(데스티니 시리즈)|빛의 편애를 받긴 했지만 어찌됐든 초인과적인 힘을 다루며 날뛰는 종족]] 정도를 제외하곤 죄다 자기가 먼저 제초해버려야 할 불합격 대상인데[* 나머지 어둠의 수족들은 싹 다 살아남기 위한 투쟁에서 패배한 계열이다. 애시당초 [[군체|토대의 크릴 종족과 벌래신]]들은 다른 종족과 끔찍한 자연환경에 노출되어 멸종하거나 쇠락할 생명체들이었고, [[굴복자|굴복자]]라면 자기에게 유리하다는 이유로 자신의 힘을 [[빛의 저편|하사]]한 계열이며, 경멸자라면 이미 리스를 잃어버리고 떠돌아다니는 실패자 엘릭스니들이 암흑 에테르를 악용한 애매모호한 다단계에 가깝다.], 정작 지금까지 어둠은 이 약자들을 여행자와 그들이 가호한 문명을 파괴할 수 있다는 이유 만으로 총애하며 자신의 약육강식 논리를 왜곡하고 있다. 즉, 마라소프의 언급 이전까지는 심연=어둠이라고 생각했으나, 실은 [[목격자(데스티니 시리즈)|심연]]이라 언급되는 존재와 어둠이 별개의 개체일 수 있다는 가설이 제시된 셈이다. 팬덤에선 차후 빛의 추락과 최후의 형체 DLC에서 중요 떡밥으로 작용할 것으로 추정 중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